최근 미국이 중국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발표가 오전에 있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생들과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걱정이 되는 뉴스입니다. 요즘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갈수록 미중갈등으로 교육의 장벽이 높아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뉴스입니다. 미중 갈등의 여파가 어디까지 번질지, 유학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유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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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돌입’ 공식 발표
2025년 5월 28일(현지시간),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 유학생의 비자를 적극적으로 취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를 중점적으로 겨냥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공산당과 연관된 사람
- 군사·기술·AI 등 전략적 분야를 연구하는 유학생
-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
이러한 조치는 미국 내 첨단 기술 유출 방지와 국가 안보 확보를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향후 비자 기준을 대폭 개정하고, 중국 및 홍콩 출신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미국, 비자 심사 강화…SNS도 본격 검열?
미국 국무부는 이미 전날 미국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에 신규 비자 인터뷰 일정을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유학을 준비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SNS 계정까지 면밀히 분석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사전 조치입니다.
즉, 앞으로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 단순히 학업 계획만이 아니라,
- SNS 활동 내용
- 정치적 성향
- 과거 발언 이력
등까지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해 유학을 계획 중인 중국 학생들뿐 아니라, 홍콩, 타이완, 심지어 다른 국가 출신 유학생들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를 공식화하면서, 미중 간 외교·교육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유학생에게 영향을 미칠지, 향후 국제사회와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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