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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건실 실제 사례로 배우는 건강 상식

성홍열 원인 증상 발진양상 전염 격리기간 치료방법 질병인정 결석(+2025 질병정보 총정리)

by infobox0400 2025. 6. 17.

2025년 들어 국내 성홍열(scarlet fever) 환자가 전년 대비 2.5배 급증(3809명 신고)했으며, 86.8%는 10세 미만 소아입니다. 학교·어린이집에서는 초기 증상부터 항생제 치료 24시간 지연 출석 금지 등 관리 지침이 중요합니다. 

목차

  • 학교 출석·결석 기준 및 법적 근거
  • 2025년 성홍열 발생 현황
  • 성홍열이란?
  • 원인·증상·치료 한눈에 보기
  • 초기 진단과 치료 방법
  • 예방수칙 요약

 

 

성홍열 예방

 

1. 학교 출석·결석 기준 및 법적 근거

구분기준법적 근거
학교 출석·결석 기준 및 법적 근거
결석 인정 항생제 투약 후 적어도 24시간 격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9조
출석 중지 격리기간 중 등원·등교 금지, 학교장 보고 의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65조
재등교 조건 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제출 후 복귀 가능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7조

 

 

 

 

 
성홍열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날을 시작으로 완치가 되어서 등교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서가 있을때까지 질병인정 결석으로 출석이 인정되는 결석입니다.
 

2. 2025년 성홍열 발생 현황환자 급증:

● 2025년 5월 24일까지 신고된 성홍열 환자 수는 총 3,809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506명)의 2.5배 수준입니다

연령대: 신고된 환자의 86.8%가 10세 미만 소아이며, 이는 유치원·초등학교 연령대가 주요 타깃임을 의미합니다.

유행 주기: 성홍열은 보통 겨울~봄철에 발생하는데, 예외적으로 여름에 급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면역 빚'에 의해 확산이 되었다는 것이 학계의 추측이다.

 

 

 

3. 성홍열이란?

 

● 정의: A군 베타용혈성 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이 발열성 외 독소를 분비하며 유발하는 급성 감염병입니다

● 병원체 분류: 법정감염병 제2급

● 전파경로: 환자 및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간접 접촉—손·물건 통한 전파도 가능. 무증상 보균자는                                   8.5~21.9%  수준

 

3. 원인·증상·치료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원인·증상·치료 한눈에 보기
원인 A군 β-용혈성 연쇄구균(Streptococcus pyogenes)이 생산한 발열성 외독소
잠복기 1–7일 (평균 2–5일)
초기증상 갑작스런 고열, 인후통, 두통, 식욕부진, 구토, 복통
대표 증상 12–48시간 후 전신 작은 좁쌀 크기 발진, 붉은 얼굴, 창백한 입가, “흰→붉은 딸기혀”
합병증 화농성: 중이염·폐렴·수막염 등
비화농성: 급성사구체신염·류마티스열
진단 기준 확진: 인두도말·배양 검사
추정: 항원검출 검사
치료 방법 페니실린/아목시실린 10일 투여 (알레르기 시 에리스로마이신 등 사용)
증상 개선 시 격리 해제 가능
격리관리 항생제 투여 후 최소 24시간 격리 후 복귀 가능
 
 
성홍열의 특징 증상
 
4. 초기 진단과 치료 방법

 

◎진단:임상 증상(발열+발진+딸기혀) 기반  - 인두 도말 균 배양 또는 항원검출 검사로 확진

치료:페니실린 계열(benzathine penicillin G, amoxicillin) 10일 투여 기본  - 알레르기 시 에리스로마이신 등 대체제 사용. 충분한 . 수분 공급 및 안정을 권장하며, 고열 시 해열제 사용.

격리 해제 기준:항생제 투여 시작 후 최소 24시간 경과 시 등원 가능

성홍열 증상 및 치료

6. 예방수칙 요약 (교사·학부모 필독)
 
기본 수칙
  -손씻기: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식사 전후 필수
  -기침예절: 휴지나 옷소매로 입·코 가리고 하기 개인물품(수건·컵·식기)공유하지 않기
  - 접촉하는 장난감·문 손잡이 등 소독 철저
  - 집단발생 시 조치7일 이내 동일 반에서 2명 이상 환자 발생 → 긴급 대책 마련, 학부모·교직원에게 안내 환자 발생 대응        의심증상 시 신속 의료기관 진료 → 항생제 시작 후 24시간까지 등원 중지학급 내 환자 발생시 보건소 신고 및 접촉자
    파악ㆍ모니터링 

 

 

 

마무리 정리

2025년 국내 성홍열은 5월 기준 3,809명으로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10세 미만 어린이가 대부분입니다. 주요 증상(발열+인후통+발진+딸기혀)을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항생제 시작 후 최소 24시간은 학교나 시설에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예방수칙(손 씻기·기침예절·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비상시 즉각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항상 자녀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질병인정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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